오늘자 따끈따끈한 신 던전 "오퍼레이션 : 호프" 를 간 후기를 말해볼까 합니다.

줄여서 호프 던전이라 말하겠습니다.

호프던전은 암시장 왼쪽에 자리잡고 있네요.

 - 세베린에게 말걸기 퀘스트를 해서 폐쇄던전 이라는 특수지역 채널에 입장해야만 던전 진입이 가능합니다.

 - 퀘스트 선행조건은 패치노트 참조

호프 던전 입장제한.

레벨 95 / 1~4인 파티던전 / 캐릭터당 일일 2회(주간 6회) / 항마 4760이상 (미명의틈과 항마 같네요)

입장 시 필요 피로도 4 / 지역당 소모 피로도 4 -> 총 4지역을 가야되므로 총 16의 피로도가 소모됩니다.

새로나온 레전더리 드랍 던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위칭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저번 던페에서 단종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고 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한건 고유빔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필수 스위칭임에도 불구하고 반영구 단종된 아이템이기에(구하기도 어렵고, 직접 구하기엔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레벨 유니크임에도 불구하고 수천만 골드를 소모해 구매했죠) 비싼가격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템들을 다시 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는데, 이번 패치가 아마 그 말을 지키기 위한 패치가 아니었나 싶어요~

정확한 수치계산은 안해봤지만, 고유빔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저레벨 유저의 잡스위칭보단 훨씬 좋습니다)

이밖에 다른 직업들의 스위칭도 짱짱하게 준비OK

그럼 던전을 봐볼까요?

던전을 들어가면 시작지점을 기준으로 여러갈래로 맵이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던전 입장 시 특수퀘스트를 받는데, 지도와 같이 퀘스트 위치에는 표시되어있고, 그 퀘스트지역에 가서 퀘스트를 완료 시 추가 재료 획득이 가능합니다.

맵은 총 4곳을 클리어 할 수 있으므로, 중간에 맵이 연결되어있는 길을 잘 보고 가야합니다!

클리어 완료된 곳은 클리어로 표시됍니다.

마지막 4번째로 슈거힐을 갔기 때문에, 더이상 이동 가능한 길 표시가 안보이네요~

임무 완료 시 재료 30개 추가 획득!

던전 클리어 시 임무와 별개로 재료 획득 및 레전더리를 획득합니다!

가끔 교환가능도 뜬다던데, 저랑은 인연이 아닌지, 안나오네요 ㅠㅠ

자레전더리 아이템은 안나오네요ㅠㅠ 확률인가봐요~ 첫판엔 광폭화, 두번째판은 성령의메이스가 나왔네요

(세인트는 배크가 아니면 구하러 갈 필요가 없네요)

레전더리 선택 상자는 세베린이 재료 500개당 1부위의 선택상자를 팝니다.

한판에 약 60개(클리어 30, 임무완료 30. 오차 있습니다) 1부위당 9일정도 걸리네요

난이도는 높은편은 아닌데~ 맵이 길어서 약 3분정도 클리어 타임이 걸리네요 ㅠㅠ

레전더리 자체도 옵션이 좋은게 아니라, 온전히 버프 스위칭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서 가는곳!

그런점에서 보아 노가다 던전이 추가돼서 슬픕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장점으로는

1. 공짜로 비싼 스위칭템을 구할 수 있다(종결 스위칭 기준 대체 스위칭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낮은 확률로 교환가능 레전더리를 구할 수 있다

 - 레전더리를 판매 혹은 부캐로 필요한 스위칭 레전더리를 옮길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1. 안그래도 루즈한 노가다 던전들이 많은데 돌아야 될 던전이 더 늘어나게 됨.

2. 극스위칭 아이템이 아니면 일부 다른 아이템들이 효율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3. 피로도 소모 - 테라니움이 필요해서 재난을 돌아야되는데 피로도가 안맞을 수 있습니다

등등. 제가 느낀 장단점 외에도 다른점들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론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저는 던파의 노예라서 노가다를 할 듯 하네요 ㅠㅠ)

이만 새로운 던전 탐방기를 끝내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보내시고~ 교환가능 레전더리 및 자레전더리 먹길 바래요~